금융교육 선진국 호주 르포
생활밀착형 교육이 핵심
부동산·코인투자까지 다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위치한 체스터힐고등학교의 IEC(Intensive English Centres)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토크머니(Talk Money)' 수업시간. 여기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자신이 아르바이트로 번 시급과 노동시간을 기초로 내야 할 세금을 계산하라는 미션을 받아들었다.
용어와 개념을 설명하는 한국 금융교육이 좀 더 실제 생활 밀착형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달 중순 매일경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한 '해외 선진 금융·경제 우수교육 벤치마킹' 행사에서다. 호주는 학생 교육뿐 아니라 교사 연수, 가정 내 교육까지 생애 주기별 금융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금융교육 선진국이다. 이런 호주에서 그 무엇보다 교육의 핵심으로 강조한 것은 '실생활 접목, 참여형 교육'이다.
어려운 금융·경제 관련 용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해당 개념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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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은 기자]
[2025.02.24]
[원문보기 = https://www.mk.co.kr/news/economy/11249124]